2019-06-09 주일예배

빌 1:22~26
설교자: 정명호 목사

바울은 천국과 부활의 소망의 확신 때문에 하루 빨리 
세상을 떠나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 개
인적으로는 더 큰 기쁨이고 유익이며, 
“훨씬 더 좋은 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통해 세워진 교회들과 
그 교회에 속한 성도들을 생각하면, 
바울 자신이 좀 더 오래 살아남아 교회를 돌보는 것이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훨씬 더 유익한 일”일 것입니다.

바울은 이 두 가지 선택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면 
무엇을 택해야 할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둘 중에 무엇이 주어지든 천국의 소망과 
성령의 임마누엘을 믿는 바울에게는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죽는 것은 훨씬 더 좋은 일이고, 사는 것은 유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살게 되면 주를 위해 일하고, 
죽게 되면 주님과 함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더 좋고 죽음은 피하고 싶은 무서운 일’이라고 
여기는 분들에게는 ‘주와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바울의 이야기가 가슴에 새겨지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 하루 빨리 주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 유익’한 길을 고민하는 
바울의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삶을 소망하면서 누군가의 유익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 설교영상이 안보이시는 분은 이곳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