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1 주일예배

행 9:10~19a
설교자: 정명호 목사

아나니아는 하나님께서 사울을 향한 뜻을 
가지고 계시다는 명령 앞에 주저 없이 핍박자 사울을 찾아 갑니다.
어쩌면 이전에 알고 있던 그대로의 사울이라면 
잡혀 결박당할지도 모를 가능성까지도 감내하면서 말입니다.

사울이 기도하는 가운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와서 안수할 때
자기 눈이 뜨게 될 것을 환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또 사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야만 했기에 아나니아는 가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기도의 사람, 순종의 사람이었던 아나니아로 인하여 
절대로 받아들여질 수 없었던 바울은
생명이 공동체 안으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울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나니아가 생명의 안내자가 되어 주었기 때문에
사울은 아나니아가 하지 못한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여행 가이드는 자기가 가 본 곳만 안내할 수 있듯이
생명을 가진 사람만이 생명을 나눌수 있고, 
하늘에 연결된 사람만이 세상을 하늘과 연결시켜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통해 죽음의 증상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생명으로 교회 공동체의 가족으로 연결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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